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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수륙양육자동차

특장차팔구사구 2008. 7. 30. 15:55

 

'여타의 수륙양용 자동차와 달리, 소비자에 판매~'

수륙양용 자동차 '아쿠아다'를 개발한 영국 깁스 테크놀로지가 슈퍼카 튜닝 업체로 명성이 높은 '샐린'사와 손을 잡고 슈퍼 수륙양용 자동차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2일 해외 자동차 관련 매체들이 보도했다.

깁스 테크놀로지는 수륙양용 자동차 '아쿠아다'를 내놓아 큰 화제를 불러 모은 회사인데, 슈퍼카 튜닝 업체와 손을 잡고 디자인과 성능이 한층 진보된 초고속 수륙양용 자동차를 미국 시장에 선을 보일 예정이라는 것.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면에서 시속 64km 지상에서는 177km의 시속으로 달릴 수 있는 수륙양용 자동차 '샐린 아쿠아다'는 2009년 하반기 또는 2010년 상반기에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포츠카와 스피드 보트의 장점을 합친 신개념 자동차가 나올 것이라는 게 제조 회사 측의 설명.

슈퍼카 튜닝 업체와 수륙양용 자동차 전문 회사가 힘을 합쳐 내놓을 결과물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샐린 아쿠아다'의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깁스 아쿠아다'는 버튼 조작 한 번으로 자동차에서 보트로 변신이 가능한 수륙양용 자동차로, 차체의 대부분은 강화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2500cc 6기통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사진 : 깁스 테크놀로지사의 수륙양용 자동차 '아쿠아다' / 제조 회사 보도자료 사진)

유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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